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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paper I defend the following principle, proposed by Donald Davidson: “If an agent wants to x more than he wants to y, then he will intentionally x if he either x-s or y-s intentionally.” John Searle rejects this on the grounds that it contradicts free will. I argue that he is mistaken in doing so, for the principle only asserts a necessary connection between preference and action on the condition that action is taken, so is consistent with cases in which the agent changes his preference before acting. I go on to elucidate the principle in a way that provides a more thorough response to the free will objection. In conclusion, free will does not entail that one can act contrary to what one wants more.
본 논문에서 필자는 도널드 데이빗슨에 의해 제시된 다음의 원리를 옹호하고자 한다: “만약 행위자가 y보다 x를 선호한다면, 만약 x나 y를 의도적으로 행할 경우 그는 x를 의도적으로 행할 것이다.” 존 설은 이것이 자유 의지에 모순된다는 근거로 이 원리를 거부한다. 필자는 존 설의 이러한 거부가 잘못된 것이라 주장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원리는 그 행위가 행해진다는 조건 하에 성립되는 선호와 행위 사이의 필연적 연결을 주장할 뿐이며, 따라서 이 원리는 행위자가 행위를 하기 전에 선호를 바꾸는 경우와 양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필자는 데이빗슨의 원리가 자유의지 반론에 대한 보다 철저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 원리를 명료하게 설명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유의지는 행위자가 자신이 선호하는 바에 거슬러서 행위 할 수 있음을 함축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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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 자유, 상식적 심리학, 도널드 데이빗슨, 존 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