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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양과정 수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 e-러닝을 활용한 교수-학습모델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 패러다임 및 교육환경 변화와 관련하여 수행된 국내외 선행연구들을 분석하여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국내 주요 대학의 교양과정 책임자 및 e-러닝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헌연구 및 요구조사에 기반하여 스마트 e-러닝 수업모델을 교수-학습활동을 중심으로 습득형 활동(Absorb activity) 모델, 수행형 활동(Do activity) 모델, 연결형 활동(Connect activity)의 세 가지 형태로 구안하였다. 개발된 수업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H대학의 2012년 1학기 교양강좌에 시범 적용하였다. 수업 후 학생에 대한 강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강좌 운영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연계한 새로운 수업 방식에 대해서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온라인 강좌에 참여하는데 있어 기술적인 장애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동영상 발표 등에 YouTube 등 대학생들에게 널리 활용되는 정보서비스를 적절하게 활용토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참여와 관련한 기술적 진입장벽을 낮추었다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a teaching model for smart e-learning as a way to improve the quality of liberal arts courses. The model suggests a blended learning,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liberal arts, by appropriately combining existing teaching methods with the advantages of e-learning. The model was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s and a needs analysis of the stakeholders in liberal arts education. To verify the model, a pilot test was conducted in a class at the H university. According to the survey, overall course satisfaction was high and there were little or no technical obstacles for students to participate in online courses.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d the importance of student support in online education environment to enhance active participation, teaching presence, and instructor-student interaction. E-learning contents should be developed as open education resources, so that teaching materials in the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are released with an intellectual property license that allows for free use, adaptation, and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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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beral arts education, smart learning, e-lear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