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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suffering the Spanish Civil War, an optimistic view of the nature of man that human beings are rational beings and can be trusted with freedom were completely gone. At that time, the weak sense of purpose and censorship controlled the writers' imagination and make them engage in self-censorship. This exacerbated poverty of novel. The Family of Pascual Duarte was published in a lethargic mood after the Spanish Civil War. The story of the painful and violent events that took place in a rural town called in Extremadura shocked a lot of people due to its level of cruelty. The novel criticizes the society by describing anxiety for the fate, violence involved in life and relationships, and aggressive and violent human anguish. It's an indictment on chaotic society which violence and murder were rampant. It can be placed in the category with the works of Sartre and Camus who fictionalized the existential philosophy as it points out the difficulty of communications and unclarity of fate. It prosecutes the serious social contradictions before the emptiness, decadence, meetings and hate. In addition, The Family of Pascual Duarte had ad an important role in informing the helpless reality of Spanish society to Central and South America. This novel is a crucial work criticizing the Franco regime which was oppressive and incited hatred and social irregularities. Not only that the novel highlighted the historical consciousness. The Family of Pascual Duarte was accepted in Cuba in two different manners at two different times - the 1990s and the 1940-50s. The Cuban society at the 1990s were more insecure thus the meaning of the novel has changed. The aspects of the Cuban society of 1990s can be found in Papaíto Mayarí of Miguel De Marcos, Segundo Remanso(1948), Los apuntes de Juan Pinto(1951) of Marcelo Pogolotti. Also El Rey de La Habana y Trilogía sucia de la Habana of Pedro Juan, Adios a las almas of Jorje de Alberto Aguiar, Los hijos que nadie quiso of Ángel Santiesteban which reveal a devil and beast like the 90's Cuban society and criticize the extreme emotional expression and society spread to the cuban readers.
스페인은 내전을 치르면서 인간은 이성과 자유를 신뢰하는 존재이며, 합리성에 의해 행동하는 도덕적 주체 같은 낙관적인 시각은 사라져 버린다. 방향 의식의 부재와 검열은 작가들의상상력을 통제하고, 자기 검열을 불러일으키고, 그 결과 소설의 빈곤이 심화되었다. 내전 이후의 무기력한 분위기에서 출판된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은 에스트레마두라라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전개되는데, 고통스럽고 폭력적인 사건을 다룬 줄거리 인해 당시 사회에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인간의 운명에 대한 불안, 사람 관계에서 수반되는 폭력, 부조리하고 혼돈된 상황, 폭력과 살인 등 내전 이후 모순으로 가득 찬 스페인 사회에 대한 고발문학의 성격을지니고 있다. 이는 내전 이후 심각한 사회의 모순 앞에서 인간의 운명에 대한 불안, 다른 사람과의 의사 소통의 불가능성, 삶에 대한 회의, 허무, 혐오를 드러낸 것으로, 실존주의 철학을 소설화한 샤르트르, 까뮈와도 비교된다. 또한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은 당대 스페인 사회의 무기력한 현실을 중남미에 알리고 고발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은 역사 의식의 심화, 억압적이고 부조리한 사회 비판, 파괴와 증오를 부추기는 프랑코 정권을 중남미에 알리는 텍스트가 된다. 쿠바에서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은 40-50년대와 90년대 이후 다른 의미로 반향을 불러 일으킨다. 40-50년대에는 미겔 데 마르꼬스의 『Papaíto Mayarí』, 마르셀로 뽀고로띠의 Segundo Remanso』 (1948), 『Los apuntes de Juan Pinto』 (1951)같은 소설들이 『파스쿠알두아르테 가족』 의 영향을 받아 잔인하고 불확실한 사회, 비참한 현실을 고발하는 소설에 영향을 끼쳤다. 또한 90년대에는 뻬르도 후안의 『El Rey de 『La Habana』 y 『Trilogía sucia de la Habana』, 호르헤 데 알베르또 아기아르 디아스의 『Adios a las almas』와 앙헬 산띠에스떼반의 『Los hijos que nadie quiso』같은 소설들도 악마적이고 야수 같은 쿠바 사회를고발하고 극단적인 감정적 표현이나 사회를 비판하는 소설들로,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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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실존적 고뇌, 쿠바에서의 반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