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n Aboriginal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as National Identity and Its Problems toward Extension of Aboriginal Value

오늘날 호주의 정체성을 대변하고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살펴보고 이러한 가치의 확장에 제기되고 있는 원주민사회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첫째, 원주민 역사와 문화유산에 기반을 둔 오늘날의 호주의 정체성은 호주의 대표적 상징물인 원주민 깃발, 원주민의 꿈의 신화와 호주의 정신을 상징하는 국책항공에 나타난 원주민 예술, 호주관광청이 자랑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등재된호주의 대표 명소인 원주민 성지, 원주민 종족언어의 가치, 원주민 전통문화와 예술 기반의 호주의 지역 축제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호주의 정체성에 나타난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유산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둘째, 이러한 원주민의 가치를 확장하는데 있어서 아직까지 분쟁중인 원주민영토권과 말살된 원주민의 정체성, 그리고 원주민사회의 심각한 범죄율은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호주 원주민과의 피할 수 없는 공존과 번영의 방법을 찾는데 있어서 한 인격체로서의 원주민 누구나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가치를 두고 이를 확장해 나가야 하겠다.

This article examines (i) the value of Australian Aboriginal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and (ii) various problems of extension of the Aboriginal society in Australia. This was done by finding the Aboriginal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as Australia's foremost national symbol, icon, spirit and representation of the national identity. There were significant problems of the Aboriginal society in their land conflict and territorial rights, losing their pure heritage identity, and high levels of crime and prison rates that can constrain proper extension of their unique cultural and historical values. The promotion of universal respect for human rights and equity are relevant to developing a sustainable relationship between Aboriginal people and people from culturally diverse backgrounds in the context of multicultural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