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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s Development Public-Private Partnership’s importance and popularity in international development, evaluations on the partnership has not produced sufficient evidence of partnership’s synergy on intended outcome of the project. The authors argued one of reasons for such lack of evidence is that existing evaluation framework for Development Public-Private Partnership often did not fully appreciate the objective measures of outcome achievement and relied solely on the subjective measures of partnership dimension. Suggested alternative evaluation framework treated partnership as one component of overall project and attempted to connect the logical link between the partnership dimension and delivered outcome. The suggested framework was applied to Indonesia Bogor Chileungsi Socially Disadvantaged Class’ Youth TVET Project, one of KOICA’s Global CSR projects using secondary data. The evaluation framework was able to identify that the synergistic dimension of partnership was missing from the partnership’s theory of change, though the project clearly defined role for each partners involved.
국제 개발에 있어서 개발 파트너십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의 결과에 대한 파트너십의 시너지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개발 민관 파트너십에 대한 기존의 평가틀이 프로젝트의 의도된 결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지 않고, 파트너십을 주관적인 차원에서 해석하는 성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고에서는 파트너십을 전체 프로젝트의 한 구성 요소로 인지하고 파트너십과 프로젝트 결과의 논리적 링크를 연결하기 위한 평가틀을 제안하며, 이를 KOICA 글로벌 CSR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사회취약층 청소년 직업훈련 프로젝트 평가로부터 얻은 2차 자료를 이용하여 적용하였다. 그 결과 이 사업이 명확하게 관련 파트너들의 역할을 정의하고, 또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파트너십의 상승효과는 구성원들의 결과논리에서 배제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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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파트너십, 파트너십 평가틀, 글로벌 CSR 프로그램, 한국 ODA, 한국국제협력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