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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세보(益世报)」는 민국 시기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었던 신문의 하나로, 4대 유명 신문에 속하기도 한다. 이 신문은 1915년 10월 10일 천진에서 창간되었다. “세계에 눈을 돌리고 인류의 행복을 도모 한다”는 취지로, 벨기에 국적의 신부 프레드릭 레베(Frederic Lebbe)가 창립하였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시야를 갖추고서 평화 발전을 위해 힘쓰며, 인류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익세보(益世报)」는 중국의 근대 사회를 객관적으로 보도했다. 그랬기 때문에 항일 전쟁 시기 중국 사회의 현상들을 깊이 이해하고자 한다면, 당시 전쟁과 남녀 성적 차별, 그리고 국가민족주의 간의 관계 등을 드러냄에 있어서「익세보(益世报)」가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Women’s Weekly in Yi Shi Bao preserved precious historical records about Chinese women’s living situations during the Anti-Japanese War. Through various texts, such as editorials, debates, novels and etc., the editors and authors were eager to guide readers to recognize and understand related issues about war, gender and nationalism. Furthermore, they were aimed to mobilize women to participate in the struggles against the Japanese aggres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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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gender, nationalism, Yi Shi B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