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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의사소통을 강조한 라망알라빠뜨 교사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사가 가지고 있는 과학의 본성 및 과학교육에 대한 관점과 그 변화과정을 알아보았다. 경력 5년 미만의 초임 남교사 2명이(A, B교사) 연구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연구결과는 과학의 본성 및 과학교육에 대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관점의 변화결과를 살펴보았고, 반성적 저널을 중심으로 관점의 변화과정을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과학의 본성에 대한 관점은 많은 하위차원에서 관찰귀납, 가설연역적 관점들이 가치상대적 관점으로 변화하였다. 둘째, 과학교육에 대한 관점은 과학지식을 중요시하는 관점에서 과정이나 방법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관점으로 변화하였다. 셋째, 관점의 변화는 반성적 성찰을 동반하여 일어나며 반성적 성찰이 일어나는 시기는 교사에 따라 상이하였다. 교육과정에 관한 교사의 지식 및 이해를 심화시키고 교실수업에서 실천하는 교수 행위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사교육을 통해 교사들에게 관점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반성의 장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beginning elementary school teachers view changes on the nature of science and science education through ‘La main à la pâte’ teacher education which is focused on communication. Two beginning teachers in an elementary school were selected as the participants of this investigation. They are both males and their teaching experience was less than five years. Their original views and process of changes were compared and analyzed from their reflective journal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ir views on the nature of science changed from observation-inductive and hypothesis-deductive views to the value-relativistic views in part. Second, their views on the science education changed from knowledge-oriented views to process-oriented views. Third, their view changes were accompanied with reflection and their reflection occurred at different points of time for each participant. The change of perception could enhance their knowledge and understanding of teaching program and also the quality of their te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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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ain à la pâte, communication, teacher education, elementary school teachers, nature of science, science education, view, refle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