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Ruling Philosophy of King Jinheung(眞興王) of Silla(新羅)

新羅 제 24대 眞興王은 高句麗의 제 19대 廣開土大王과 百濟의 제 13대 近肖古王과 더불어 三國時代의 三大英傑로 推仰 받는 君主이다. 진흥왕은 伯父인 法興王을 繼承하여 幼年에 卽位하였으며, 佛敎思想을 統治哲學으로 受容하여 신라를 中興하고 國家體制를 整備하여 强力한 中央集權體制를 構築 하였다. 진흥왕은 불교사상을 信奉하여 正法國家思想과 國家鎭護思想을 바탕으로 百高座法會와 八關齋會를 開設 하였으며 僧侶를 優待하여 僧職制度를 설치하고 佛國土具現을 국가의 理想的인 目標로 設定 하였다. 진흥왕은 고구려와 백제를 牽制하면서 果敢한 征服戰爭을 敢行하여 領土를 擴張하였고, 國土를 巡狩하여 民心을 採集하며 中央과 地方의 行政體制를 整備하고 국토의 境界에는 巡狩碑를 建立 하였다. 또한 國史를 編纂케 하고 音樂을 整理, 勸獎하였으며 大寺刹皇龍寺를 創建하는 등의 대대적인 佛事를 일으키고, 국가적인 人材를 育成하기 위하여 花郞制度를 設置하였다. 百高座法會와 八關齋會를 施行하여 佛國土를 具現하고 민심을 團合시키며 백성들의 享樂과 放逸 및 奢侈를 警戒하고 勤勉과 儉素를 勸獎하여 국민의 道德과 倫理를 宣揚하여 健全한 社會風潮를 造成하였다. 진흥왕의 재위 37년 동안의 統治業績은 뒷날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統合하여 三韓一統의 통일 大聖業을 完成하게 하는 基盤을 構築하었다. 특히 花郞制度의 설치는 靑少年人材養成을 통하여 훗날의 統一主導勢力을 輩出 하게 되어 통일 大業에 決定的인 成果를 가져왔다.

This study attends to analyse to the ruling philosophy of King Jinheung(진흥왕) of Silla. King Jinheung of Silla is a one among three great kings like Goguryu's Guangeto the great(廣開土大王), Baekje's King Gunchogo(近肖古王) in the epoch of the three Kingdoms. King Jinheung was crowned in his youth succeeding King Bupheubg(法興王), his uncle. Holding the Buddist thought as a ruling philosophy, he had worked hard for the revival of Silla and constructed a strong centralized governmental system with organizing of state system. He had strongly espoused a Buddist thought. Baekgojabuphe(百高座法會) and Palguanjaehe(八關齋會) was held on Jungbuogukka(正法國家, state ruling with a straight laws) thought and Gukkajinho(國家鎭護, to keeping a state with a buddist laws) thought. The ruling achievement of King Jinheung for a reign of 37 years had built a solid foundation for the unification of three kingdoms. Especially, establishment of the Hwarang's system(花郞制度) had produced many of the nation's outstanding youth. This works had brought a crucial result for the unification of three kingd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