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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古典文學中的漁父形象的傳統悠久,它意味着隱逸或隱者。宋代文人把自己的理想投射到漁父的形象,而且表現自己的抱負和內面心態。 東坡為詞之大家,為北宋之詞壇開創新境界,並使詞擺脫為小道的命運,歷來東坡詞頗以 「清峻」的風格受矚目,但其無意而成的小品之作,卻是 「天然好言語」,呈現東坡思想的高度。東坡漁父詞因數量不多,少有學者深入研究,但筆者以為其中蘊含東坡的人生哲理,可由其中觀察出東坡對仕與隱的矛盾心態。漁父詞中雖呈現東坡在道家思維的影響之下,欲退隱全身的思想,但即使歷經北宋仁、英、神、哲、徽宗五朝,仕宦生活幾乎有一半的時間處在貶謫的狀態,東坡始終未曾真正歸隱,是因其在幾經磨難之後,調和儒道,最終走出一條 「隱於仕」的道路。 除了東坡創作出了顯示漁父隱逸行跡、表現眞情之隱逸詞以外,大部分文人皆醉心于經世致用,更多之關注仕途。僅僅是希望通過隱逸到暫時之心理安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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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고전문학중의 ‘어부’ 인물 형상을 통한 은일사상을 표현한 유구한 전통이 있었다. 송대 문인들은 자신의 이상을 어부라는 형상에 투영하여 자신의 포부와 내면 심리를 간접적으로 드러내었다. 북송의 대문호 소식은 사의 대가로, 북송 사단의 영수로 호방사를 개척한 인물로 불려진다. 아울러 小道로 불려지던 사의 지위를 격상시켰다. 역대 이래 많은 사론가들은 동파사의 풍격을 “清峻” 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그의 사작품을 살펴보면 자연스럽고 청신한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소식 어부사에는 다양한 인생격정과 사상 감정이 녹아 들어가 있다. 그는 어부사를 통해서 출사와 은일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 유가와 도가의 사유가 그의 어부사 작품속에 어부 형상을 통해서 잘 드러났다. 오랜기간 수차례 폄적되면서 느꼈던 자신의 억울함과 근심을 내려놓고 배타고 낚시하면서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졌다. 그는 진정한 은일을 추구함으로써 심리적 위안과 안정을 취하며 삶은 관조하였다. 그의 어부사에는 유가와 도가, 불가의 사상이 조화되어 현실세계로부터 벗어나 은일자의 형상이 잘 투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