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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어 교육현장에서의 오노마토페 교육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중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일본어 교수자와 학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오노마토페가 어떻게 지도･학습되고 필요로 인식하는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수자는 학교 교육에서 오노마토페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지 않지만, 지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높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학습자도 학습 경험이 없거나 오노마노테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학습의 필요성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교수자･학습자 모두 적절한 지도･학습 시기로 ‘초급후반’을 지적하고 있으나 보다 이른 시기인 ‘입문기∼초급’ 단계에서의 교육도 희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수자･학습자는 모두 오노마토페 사용의 유용함과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으나, 이에 대응하는 오노마토페 교육은 현실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교육현장에서의 보다 적극적인 오노마토페 교육이 시행되어져야 하며, 오노마토페의 특징을 살린 체계적인 교육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use of Onomatopoeia in Japanese education. A research survey was conducted by learners and Instructors in several secondary schools and universities. This survey focuses on how Onomatopoeia is taught and learned in the class, and how Onomatopoeia is recognized as necessary. According to results, even though instructors did not actively deal with the Onomatopoeia in class it was sure that the need for guidance were highly recognized. Learners has rarely recognized the Onomatopoeia but they showed a positive reaction in need of learning. Instructors and learners wanted the Onomatopoeia treated in the early beginning stage but some of them wanted it teated at earlier stage. Although both instructors and learners are aware of the need and usefulness in the use of Onomatopoeia, Onomatopoeia education is not sufficient in reality. Therefore, Onomatopoeia education should be actively practised in the class and pragmatic education approach to highlight the advantage of Onomatopoeia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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