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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高年層が日本の植民地統治時代に習得した日本語にみられる文末詞ヨの使用の特徴について中間言語語用論の観点から分析した結果、以下の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a)丁寧体と共起するヨが顕著に見られるが、それは日本語のヨと韓国語のyoの構文的類似性によるかもしれない(§3.3、§4.1)。ただ、「情報明示」というヨの基本的用法は全話者が持っていることが確認される(§4.2)。  (b)韓国語yoの現われ方、話者の待遇意識などからみて、韓国語yoの対者待遇機能が日本語のヨにoverlapしている可能性が示唆される(§4.4)。  (c)二人の女性話者における頻繁な「対人関係のヨ」の使用(§5.1)、話者の母方言による使用の相違(§5.2)、他の文末詞との使い分けの様相(§5.3)からみて、日本語能力の低い話者は対者待遇のyoの影響を受けた「対人関係のヨ」を過剰使用している。  (d)(c)の現象が学習者日本語には見られず、一定レベルを超えた韓国高年層のように、ヨの基本的機能を習得していた/している話者に見られる特徴である(§5.4)。



한국노년층이 일제강점기의 식민지교육정책 아래에서 습득하여 60여년이 지난 현재도 보존하고 있는 일본어에 나타난 문말사「ヨ」의 사용에 대해 중간언어 화용론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을 알 수 있었다. (a) 정중체와 공기하는 ヨ가 현저히 나타나는 것은 일본어「ヨ」와 한국어「요」의 구문적 유사성에 의한 가능성이 크다(§3.3, §4.1). 다만 구문상 자연스러운 ヨ의 사용, 즉 「정보명시」라는 기본적 용법이 모든 화자에게 확인된다(§4.2). (b)「요」의 출현 양상, 화자의 대우의식 등은 한국어「요」의 청자대우기능이 일본어「ヨ」의 사용에 오버랩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4.4). (c) 대인관계의「ヨ」의 사용(§5.1), 화자의 모방언에 따른 사용의 차이(§5.2), 다른 문말사와의 사용 구분 양상(§5.3)등을 통해 볼 때 일본어능력이 낮은 서울 출신의 여성화자는 청자대우의「요」의 영향을 받아 대인관계의「ヨ」를 과잉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d) 학습자일본어와 비교하면 ヨ는 초기단계의 학습자에게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요」에 의한 중간언어적 전이는 한국노년층과 같이 일정 레벨을 거치면서「ヨ」의 기본적 기능을 습득한 또는 보존하고 있는 화자에게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