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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日本語の和語動詞文において、自動詞文に対応する他動詞文と使役文の成立可能性は「を」格名詞句(被使役者)の自発性の有無によって決まるとされている。しかし、漢語動詞文の中には(1)のように「を」格名詞句の性質に関係なく、他動詞文と使役文の両方が成立する場合が見られる。(1) a. 労働組合を{解体する/解体させる}。  b. 被害を{軽減する/軽減させる}。本稿では、このような現代日本語の漢語動詞文の他動詞文と使役文が成立する条件について主語の意味役割の観点から考察を行った。金(1999)、金(2000)では状態述語文の他動化と使役化の成立において主語の意味役割が重要な役割を果たすことを指摘している。つまり、主語の意味役割が動作主の場合、他動詞文のみが成立するのに対して、原因の場合は他動詞文と使役文の両方とも成立する傾向があるということである。漢語動詞文に関しても同様の現象が見られるが、主語の意味役割が異なる(2a)と(2b)では他動詞文と使役文の成立可能性に違いがある。(2) a. (私は)機械を{分解する/ *分解させる}ことで、中がどのようになっているかを調べた。b. 超音波がノルアドレナリンを増加させて、脂肪を{分解する / 分解させる}。なお、動作主主語にもかかわらず使役文が成立する(3a)のような文に関して典型的な動作主主語文である(3b)との比較を通じて考察を行った。(3) a. 国鉄は、全距離帯にわたってそのシェアを{縮小した/縮小させた}。b. 画像サイズを{縮小する/*縮小させる}にはメニューの「開く」をクリックする。



현대일본어  동사문에서 자동사문에 대응하는 타동사문과 사동문이 성립하는지의 여부에 관해서는 목적어(피사동자)에 자발성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현대일본어의 한어동사문 중에는 다음 (1)과 같이 목적어의 성질에 관계없이 타동사문과 사동문이 성립하는 경우가 있다. (1) a. 労働組合を{解体する/解体させる}。  b. 被害を{軽減する/軽減させる}。본 논문에서는 金(1999,2000)을 토대로 이와 같은 현대일본어 한어동사문의 타동사문과 사동문이 성립하는 조건을 주어의 의미역할의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金(1999,2000)에서는 현대일본어 상태술어문의 타동사문과 사동문이 성립하는 데에 주어의 의미역할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하였다. 즉, 주어의 의미역할이 동작주의 경우, 타동사문 만이 성립하는 데 비해, 주어의 의미역할이 원인인 경우에는 타동사문과 사동문이 모두 성립하는 경향이 있음을 밝혔다. 본 논문에서 고찰하는 한어동사문에서도 이와 같은 성질을 확인할 수 있는데, 주어의 의미역할이 동작주인 (2a)와 원인인 (2b)는 타동사문과 사동문의 성립가능성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a. (私は)機械を{分解する/*分解させる}ことで、中がどのようになっているかを調べたりする。b. 超音波がノルアドレナリンを増加させて、脂肪を{分解する / 分解させる}。또한, 본 논문에서는 주어의 의미역할이 동작주인데도 사동문이 성립하는 다음 (3a)에 대하여 전형적인 동작주 주어가 쓰인 (3b)와의 비교를 통하여 그 차이를 고찰하였다. (3) a. 国鉄は、全距離帯にわたってそのシェアを{縮小した/縮小させた}。 b. 画像サイズを{縮小する/*縮小させる}にはメニューの「開く」をクリック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