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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では、「してみせる」に使われている動詞が「表情·身ぶりを表す動詞」の場合を対象にし、その際の「してみせる」の意味·用法について、次のことを明らかにした。「してみせる」に使われている動詞に「表情·身ぶりを表す動詞」が多いということ(成2009:113~114)は「してみせる」における語彙的な特徴の注目すべき一面である。しかし、表情や身ぶりは誰でも簡単に行うことができる動作であり、「してみせる」に表情·身ぶりを表す動詞が使われている場合は、「してみせる」の代表的な意味として挙げられる「手本」や「みせびらかし」の意味は表し難いことが考えられる。そこで、言語資料から抽出した用例のうち「してみせる」に「表情·身ぶりを表す動詞」が使われている場合を対象にし調査した。その結果、「してみせる」動作が文脈のなかで「反応」(質問や命令·依頼などに対して反応すること)、「披露」(見物人の前で芸当、魔術、歌、特技などを示すこと)、「手本」(動作のやり方、使い方を示すこと)、「みせびらかし」(持ち物、知識、動作などを自慢そうに見せ付けること)、「強調」(前の文脈に現れている命令、禁止、感謝、驚き、話の内容や機能を強調こと)、「合図」(信号として使われること)、「直示」(「これ」「ここ」「こうして」に該当する対象や身体部位、動作を直接示すこと)という役割をし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また、各意味·用法が使用されている割合を実証的に調査し、「強調」の例が最も多こと、「してみせる」の代表的な意味·用法として挙げられる「手本」「みせびらかし」が極めて少ないことを指摘した。



본고에서는「してみせる」에 사용되는 동사가 표정·몸짓을 나타내는 동사인 경우를 대상으로「してみせる」의 문맥적 특징 및 의미·용법을 고찰하였다. 표정·몸짓을 나타내는 동사는 「してみせる」에 사용되는 동사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してみせる」의 중요한 어휘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成2009:113~114). 그러나 표정이나 몸짓은 누구나 간단히 실행할 수 있는 동작으로「してみせる」가 시범(「手本」)이나 과시(「みせびらかし」)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에『CD-ROM版 新潮文庫の100冊』를 대상으로 「してみせる」에 표정·몸짓을 나타내는 동사가 사용되어 진 경우의 의미·용법을 고찰한 결과,「してみせる」동작이 문맥에서 「반응」(질문, 명령, 의뢰에 대한 반응)、「피로(披露)」(관객들 앞에서 예능, 마술, 노래, 특기 등을 보이는 것)、「시범」(어려운 동작이나 사용방법 등의 모범을 보이는 것)、「과시」(소유물, 지식, 동작 등을 뽐내는 것)、「강조」(앞 문맥에 나타나있는 명령, 금지, 감사, 놀람, 이야기의 내용을 강조)、「신호」(눈짓, 몸짓 등으로 신호하는 것)、「직접지시」(「이것」「여기」「이렇게」에 해당하는 대상이나 동작을 직접 나타내는 것)등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してみせる」의 각 의미·용법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비율을 실제로 조사한 결과,「강조」의 의미·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과,「してみせる」의 대표적인 의미·용법으로 일컬어지는「시범」「과시」의 사용빈도가 극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