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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악교육의 화두는 창의․인성교육이다. 기존의 학교 음악교육을 돌이켜 보면, 음악적 개념 이해를 목적으로 지나치게 이론에 편중된 반면, 학교교육으로서 음악교육이 지향하여야 할 감수성․창의성․인간성 계발은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취급되었다.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은 ‘전인적 성장', ‘품격 있는 삶', ‘배려와 나눔의 정신',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사람' 등을 추구하는 인간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인간상이 후마니타스(Humanitas) 교육이 추구하는 목표라 할 수 있다. 학교 음악교육이 학교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학교 음악교육 역시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후마니타스 교육을 지향하여야 한다. 이점에서 이 연구는 인간성 회복으로서의 후마니타스 음악교육의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의 실천을 위한 음악교사들의 태도에 관하여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후마니타스 음악교육은 일상생활에서의 음악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동체적 음악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원만한 인간을 육성하며, 생활에 활력을 주어 보다 밝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의의가 있다.
Current topic in music education is creativity․character education. On reflection, existing music education in school has placed too much emphasis on theories for understanding musical concept while relatively treated development of sensitivity․creativity․humanity poorly which should be aimed by music education as school education. ‘2009 Revised National Curriculum ‘ suggests 'growth as a whole person', ‘dignified life', ‘the spirit of consideration and sharing', ‘person participating in the development of community' as its desirable human character. This human character would be the very goal pursued by Humanitas education. Music education in school is the education done by school, so music education in school should also aim to humanitas education which corresponds with 2009 Revised National Curriculum. Humanitas music education has significance for improving one's musical capacity, developing harmonious person in a society, and giving energy in one's life to manage more peaceful and prosperous life through music activities in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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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Education, Humanitas, Humanitas Music Education, character education.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