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art education curriculum for convergence education* - Focused on a theoretical and practical exploration for active learning in a performance-based activity -

In this paper, the performance-based learning at the Victoria and Albert Museum in trail design methods 'remaking' of the theory and practice students in the UK can learn through exploration and art education curriculum for convergence education that are designed to provide. To develop art education curriculum, students’understanding and making connections with their own interpretation of William Shakespeare's Romeo and Juliet have been generated for the learning track in the Victoria and Albert Museum.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secondary school of a formal education in the UK(a key step three above in the UK) as a Romeo and Juliet is targeted at secondary school students. Students create a story from the previous show, the characters, stage art, costumes and music and modern puppetry related to his concept for the combination, students will learn to extract information. After simulation teaching, quantitative research and qualitative research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education effect by 50 education-experts and obtain positive results. Thus, this study illuminate directing point of art education curriculum for convergence education throughout remake of Shakespeare's masterpiece.

본 연구는 영국의 공교육에 있어서 키스테이지 3(한국의 중학교 1-3학년) 과정에서 문학, 예술 및 디자인의 융합교육에서의 액티브러닝을 독려할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이다. 영국의 중학교 공교육을 타겟으로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움의 퍼포먼스관을 기초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영국의 중학교 문학과정의 주요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이란 고전작품을 주제로 선정하여 이와 관련 있는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의 퍼포먼스관에 문학, 예술, 디자인 과목 등의 융합교육의 모색이 가능한 교육트랙을 재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과정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문학시간에 배운 뒤 학습한 내용을 기초로 박물관 트랙에서 시나리오, 등장인물, 의상, 무대디자인에 대해서 야외수업을 실시한다. 자기주도 학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박물관의 재구성된 트랙을 따라 학습을 하는 동안 문화적, 역사적, 사회적 관점에서의 융합적 사고를 독려할 수 있는 카드가 키트로 제공된다. 박물관 수업을 진행한 뒤 학교교실에서 모둠별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문학내용을 현대의 시점으로 전환하여 재구성하여 인형극을 기획하여 공연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의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50인의 전문가에게 프로그램의 교육효과성에 대한 정량조사 및 정성조사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미래의 주역인 중학교 학생들에게 고전작품의 리메이킹 및 현대인형극의 퍼포먼스 기획을 통해 스토리 재구성, 이미지 재조합, 의상디자인, 무대음악 등의 융합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액티브러닝을 일깨우고 미래를 위한 융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