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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rvice sector comprises two thirds of world GDP in 2005 and takes 20% of the world trade. As the technologies such as telecommunication technologies advance, the long-distance trades in services is expected to increase. But there are few empirical research on the flows of services between regions. This paper studies the pattern of flows of long-distance trades in services across the regions. Since it is very hard to collect reliable data on long-distance trade in services, we collect data from regional input-output tables of Korea. The results shows that the hard service which can be consumed spatially separated from production tends to have more long-distance trade than the soft service which is consumed simultaneously with production. It also shows that regional gross domestic production is important factor for the pattern of trades in services.
서비스산업은 2005년 현재 세계 GDP의 2/3를 그리고 세계 무역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향후 정보통신기술 등 기술의 발전으로 서비스의 원거리간 교역(long-distance trade)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서비스의 원거리간 교역에 대한 실증연구는 아직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서비스의 원거리간 교역의 패턴을 분석하였다. 특히 다양한 특성을 가진 서비스들을 생산과 소비의 분리가능 여부에 따라 분류하여 서비스의 원거리간 교역의 패턴을 중력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서비스의 원거리간 교역에 대한 신뢰할 만한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 본 연구는 지역산업연관표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는 서비스가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지 않는 서비스에 비해 원거리간 교역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지역의 총생산은 서비스의 원거리간 교역의 패턴에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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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서비스, Soft 서비스, 중력모형, 서비스 무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