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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부품국산화는 수입에 의존하던 무기체계의 부품을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하는 활동으로서 방위산업분야의 대표적인 혁신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부품국산화는 원활한 군수지원, 독자적 기술개발, 그리고 경제적 조달 측면에서 그 필요성이 인정되며, 우리나라는 1970년대 후반부터 무기체계 부품국산화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한정된 국방예산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 방위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효율적인혁신활동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무기체계 부품국산화의 혁신 효율성은 획득단계와 개발주체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의 부품국산화 실적자료를 이용하여 무기체계 획득단계별, 개발주체별 부품국산화의 효율성을 측정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무기체계 부품국산화는 획득의 초기단계인 양산단계부터 추진되어야 하며, 체계조립업체에 의한 단독개발보다는 중소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운영단계에서의 부품국산화 개발시 체계조립에 참여했던 업체의기술정보와 노하우를 개발 업체가 공유함으로써 부품국산화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있다.
Parts localization is required R&D activity in the process of acquisition for weapon systems in the aspects of logistic support, technology development, and economical operation. Korea defense department has been promoting parts localization in weapon system from 1970'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innovation efficiency for the parts localization in weapon system and to suggest the vision and strategy for it. Parts localization in weapon system should be promoted on the beginning stage for weapon system development and production rather than operation stage. It also should be focused on development of the critical p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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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s localization, innovation efficiency, Data Envelopment Analysis,DTiMS, Weapon Syste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