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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앤더슨 모형을 토대로 하여 노인이 가진 선행요인, 가능요인, 욕구요인이 노인복지관 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중고령층의 노후 여가생활 욕구조사 자료 중 60세 이상 노인 614명을 대상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참여자 중 현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비율은 약 21%로 나타났으며, 노인복지관에 대한 전체적인 이미지는 다소 긍정적인 편이었으나 노인복지관 이용연령층과 이용계층에 대해서는 고연령층과 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한다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복지관 이용 예측요인에 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연령과 교육수준이 높고, 노인복지관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노인복지관에 대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수록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복지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 of predisposing factors, enabling factors and needs factors on senior center participation, based on the Andersen Model. For this study we analyzed 614 sample who were over 60 in ‘Seoul Mid & Elderly Leisure Life Survey’ data, using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Descriptive statistics showed that about 16.4% older adults were using senior centers. The sample subject possessed somewhat positive impression towards the overall senior centers, whereas in terms of age and class of users, they had strong realization that the users with higher age and low income mainly use them. (2) Logistic regression results showed that predictors of using the senior center were age, age squared, education level, cognitive level of senior centers, and image for senior centers. Based on this study we suggest the practical implication to promote the use of the senio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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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center utilization, Andersen model, Logistic regre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