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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직장인을 위한 집중형 의사소통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대인관계능력 향상, 대인관계스트레스 감소, 그리고 직무만족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Rosenberg의 비폭력 대화 프로그램을 기초로 직장 내에서의 협력적 상호작용에 초점을 둔 직장인을 위한 의사소통 집단상담 프로그램(총 8회기, 총 16시간)을 구성하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을 실시한 처지집단(n=12명)과 실시하지 않는 대기자 통제집단(n=12명)에게 프로그램 실시 전, 프로그램 실시 후, 그리고 프로그램 실시 후 4주 후에 대인관계능력, 대인관계 스트레스, 직무만족도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처치집단의 대인관계 능력은 프로그램 직후에 향상되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둘째, 처치집단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프로그램 직후에 감소하였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셋째, 처치집단의 직무만족도가 프로그램 실시 이후에 향상되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본 연구는 직장 내에서의 협력적 상호작용에 초점을 둔 집중형 의사소통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직장인들의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직장 내에서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경험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iveness of an nonviolent intensive ommunication group counseling program on employees' interpersonal competence, interpersonal stress, and job satisfaction. The program, which had been developed on the basis of Rosenberg's nonviolent communication program, was conducted 8 sessions (2 hours per session). Twenty-four employees (12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12 for the control group) completed Interpersonal Relationship Scale, Interpersonal Stress Scale, and Job Satisfaction Questionnaire before, after, and 4 weeks after the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job satisfaction of the experimental group increased right after the program, and the improvements were maintained 4 weeks after the program ended. Additionally, the experimental group's interpersonal stress decreased after the program, and the improvement was maintained. Limi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e current finding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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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violent communication program, interpersonal competence, job satisfa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