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조직부합이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과 이러한 과정에서 자기효능감과 소명의식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521명의 유효응답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조직부합, 자기효능감, 소명의식은직무열의(활력, 헌신, 몰두)에 각기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조직부합은 자기효능감과 소명의식에도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개인-조직부합이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과 소명의식은 부분매개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에서의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시사점과 추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person-organization fit on work engagement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sense of calling on this relationship.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 from 521 employees who were working in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The results indicated that person-organization fit, self-efficacy, and sense of calling were positively related to work engagement (vigor, dedication, absorption). Also person-organization fit was positively related to self-efficacy and sense of calling. Self-efficacy and sense of calling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organization fit and work engagement.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nd future research tasks are discussed.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person-organization fit, self-efficacy, sense of calling, work engag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