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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최근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집단괴롭힘의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을 모두 감소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체험활동의 경험기간이 길수록 이러한 효과가 가중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중학생 122명 이었으며 이들에게 집단괴롭힘의 피해 및 가해경험을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창의적 체험활동은 집단괴롭힘의 피해경험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가해경험은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은 주로 가해자의 공감이나 조망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사회적인 장면에서 효율적인 대처기술을 유도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논의하였고, 특히 추후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자기효능감이나 신체상 등 개인적 특성과 함께 부모의 양육방식이나 환경적인 변인의 상대적인 영향력 및 상호작용을 추가하여 비교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Creative Experiential Activity which incorporated victims as well as persecutor in Bullying. A newly variable of Creative Experiential Activity was used to assess Bullying(victims, and persecutor scale). 122 middle school students in Kyong-Gi-Do completed self reported measures. Anova showed there was a negative relations between Creative Experiential Activity and Bullying persecutor; whereas there was not victims. Creative Experiential Activity had indirect effects on Bullying through social empathy and perspective taking. These results are discussed in the contexts of culture and developmental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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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experiential activity, bullying, victim experience, assault experi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