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Increasing demand and highly varied nature of visitors have imposed great challenges on the auto-camping grounds’ planners and managers, who are tasked with the mission to provide accessible quality outdoor recreation experience and maintain the ecological integrity. Understanding tourists’ environmental attitudes and commitments toward natural resource management for social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may facilitate managers’ ability to react to this challenge, thus the present study suggests a segmentation approach based on the ECOS model and aims at profiling auto-campers in South Korea to define the type of opportunities for ecotourism sustainability which auto-camping grounds may offer. A factor-clustering method identified three distinctive segments that are named "Eco-generalists", "Intermediates"and "Eco-specialists". The largest group "Eco-specialists" are indicative of the "hard" end of the ecotourism spectrum showing a low opinion of "amenities" and "socializing". The environmental attitudes of "Intermediates" are as strong as "Eco-specialists" toward "conservation" and "control", but less evident in other eco-aspects such as "socializing". The response pattern of "Eco-generalists" is strongly indicative of the "soft" end, suggesting that auto-campers in this group have a general level of eco-oriented perceptions and attitudes toward the auto-camping experience. This study may be the first attempt to incorporate the concept of ecotourism into auto-camping activities in South Korea. Results shown are believed to help auto-camping managers and market planners get aware of a distinct eco-based profile of Korean auto-campers and thus aid effective resource management.
오토캠핑장의 개발자 및 관리자는 야영객들에게 양질의 야외 휴양 경험을 제공해야 하며 동시에 생태관광자원을 어떻게 통합적이고 균형적으로 발전을 시킬 건지에 대한 방법도 모색해야 한다. 그러나 수요의 증가 및 방문객의 다양한 성격으로 인해 관리자들이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에 대응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관광객의 환경보존에 대한 태도와 그들의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연자원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ECOS모델을 이용한 세분화 분석방법을 제시하고 야영객에 대한 세분시장별 특성을통해 오토캠핑장에서 생태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기회를 도모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한다. 요인 및 군집분석 방법으로 세 개의 그룹을 추출하고 각각 "환경 일반인" (Eco-generalists), "중간인"(Intermediates) 그리고 "환경 전문가" (Eco-specialists)의 이름으로 분류된다. "환경 전문가" (Eco-specialists)는 생태관광 기회-스펙트럼의 "강한" (hard) 쪽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오토캠핑 경험을 했을 때 비품과 사교적인 기능에 대해서 저평가하고 있다. "중간인" (Intermediates) 그룹은 환경보호와 인원제한 조치 등에 대해서 "환경 전문가"(Eco-specialists)와 거의 똑 같이 인식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친환경지향적인 태도가 강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환경일반인" (Eco-generalists) 그룹은 예상 되는대로 기회-스펙트럼의 "부드러운" (soft) 쪽의 특징이 뚜렷이 보이며 생태관광에 대해 아주 일반적이고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생태관광 개념을 오토캠핑 경험에 용합시키려는 첫 시도로서 한국에 일반 야영객들의 생태관광에 대한 신념 및 태도를 토대로 하여 그 시장을 세분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연자원관리 및 지속가능한 오토캠핑 경험의창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생태관광, 오토캠핑, 자원관리기구, 환경보존의 태도, EC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