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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G광역시에 소재하는 C대학병원의 간호사 134명을 대상으로 2009년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6.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ANOVA와 Scheffe's test,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병원간호사의 직무만족은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이 각각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직무스트레스는 13.6%(p=.000), 자기효능감은 30.9%(p=.000)의 설명력이, 이직의도는 자기효능감에서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7.0%(p=.002)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로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을 검증한 결과, 자기효능감을 투입된 후에도 전체모형에서는 유의하였으나(p<.05),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p>.05). 병원간호사의 직무만족에는 자기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고, 이직의도에는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없으므로,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단독 중재 관리하여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관리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환경조성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병원조직에서 간호사의 자기효능감을 올려주면 이직의도가 억제될 것이고, 이에 따른 신규채용 감소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경력자들에게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기효능감을 갖게 하는 것만으로도 경영성과 측면에서 효율적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controlling effect of the self-efficacy in the job stress of hospital nurse on job satisfaction, turnover intention. The research was conducted over 134 nurses of G city hospital from July 1st to August 2nd 2009. The data collected was analyzed with frequency test, ANOV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SPSS program. The job satisfaction of nurses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job stress and self-efficacy, which respectively explained 13.6%(p=.000) and 30.9%(p=.000). The turnover intention only affect significantly self-efficacy, explaining 7.0%(p=.002).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interrelationship of independent and controlling variables in setting of job stress and self-efficacy, related with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the controlling effect of self-efficacy was insignificant, even though self-efficacy was significant in overall model. In job satisfaction of nurses, self-efficacy and job stress have significant effect and, self-efficacy also affects significantly on turnover intention, while it has no controlling effect o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Therefore, a shaping operation is required to manage singly stresses of nurses for avoiding negative effect i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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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e, Job stress, Job satisfaction, Turnover intention, Self effica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