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This study explores the effects of top management team (TMT) horizontal pay disparity on firm's R&D investments. Drawing on two literatures – status characteristics theory and power – we argue that top executives’ pay level will act as an indicator of their value to the firm and that high levels of pay disparity within the TMT will result in perceived or actual power differences within the team. This high pay disparity within the TMT could possibly result in hindering various team processes and consequently negatively affect firm's innovation investments. We construct different measures of TMT horizontal pay disparity and use publicly archived firm data to test our hypotheses. The results provide evidence that greater horizontal pay disparity within the TMT does result in lesser investments in firm’s innovative capacity, suggesting that power differences hinder team collaboration processes.
본 연구는 최고경영진의 수평적 보상차이가 기업의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Status Characteristics 이론과 Power 이론에 근거해 CEO를 제외한 최고경영진 내부의 팀원들의 개별 보상수준이 조직에서의 개별 경영자의 가치를 나타내며 최고경영진 내의 높은 수준의 수평적 보상차이는 팀원들의 인지적, 실제적 파워의 차이를 야기한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보상차이는 다양한 팀 프로세스를 저해하여 기업의 혁신적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992년부터 2004년까지의 미국 상장기업내의 최고경영자들의 보상 관련 데이타를 이용하여 위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최고경영진내의 높은 수준의 수평적 보상차이가 동종업계의 수준보다 더 낮은 연구개발 투자를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상차이로 인한 팀내 파워의 불균형으로 팀내 협동과 정보 공유 등 팀 프로세스를 저해하는 증거로 제시될 수 있다.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최고경영진의 보상, 지위특성이론, 파워이론, 연구개발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