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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IT 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인의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창의적 기업문화에 대한 인식과 선제적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선제적 행동의 관계에서 학습전이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 임파워먼트의의미, 자기결정력, 영향력은 창의적 기업문화에 정(+)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의미와 자기결정력은 선제적 행동에 정(+)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나타났다. 셋째, 창의적 기업문화는 선제적 행동에 정(+)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습전이는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선제적 행동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학습전이가 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강화하여 선제적 행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구성원의 잠재력을 조직의 성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동인이 무엇인지, 특히 기업에서 실시되는 교육훈련 속에서 어떻게 하면 구성원에게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도록 하는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작용하는 환경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creative culture onproactive behavior that moderates between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proactive behavior. For this purpose, a survey of 463 employees who are in Korean IT companies had beenconduct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eaning, self-determination, and influence ofpsychological empowerment have significant impacts on creative culture. Second, meaning andself-determination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have significant impacts on proactive behavior. Third, creative culture has significant impacts on proactive behavior. Fourth, learning transfer hasa moderating effect between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proactive behavior. This studyshowed that both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creative culture are precedence factors onproactive behavior. Also it showed that learning transfer as a moderator affect the the processthat psychological empowerment has an effect on proactive behavior. Therefore, this studydemonstrated the importance of the source that induces employees' potential to organizationalperformance is important and the way that generates sustainable development of employees byusing training and development from the comprehensive perspectives on the environmental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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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ical Empowerment, Creative Culture, Proactive Behavior, Learning Transf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