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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이문화 적응 훈련에 대해 갖춰야 하는 지식과 실제 경험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 그 동안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말은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조직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문화 적응 훈련의 여러 면들에 관한 연구가 이미 연구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이미 조직 내에서 이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오래 전부터 존재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것들이 많은 다국적 조직들에게 생소한 사항으로 남아있거나 무시되고 있다. 물론 이문화 교육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겸비한 다국적 조직들도 있으며, 세계화 시대에 다양한 인종의 증가에 대해서 인식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감에 따라서 이문화 교육을 이해하는 수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보다 이문화 적응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조직과 연구원들이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토대로 이문화 적응 훈련 프로그램의 현황과 특징들을 살펴본 다음, 국내외 기업들이 실제로 교육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결과를 분석하여, 한국 기업들의 이문화 적응 훈련 프로그램의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그리고 그 문제의 개선책은 무엇인지 밝히고, 현재 보다 이문화 적응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조직과 연구원들이 해야 할 일들이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데 논의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Much activity research has taken place to acquire behavioral knowledge on cross-cultural training and increase experimental organizational learnings. But it doesn’t mean that there is no need for further research. Despite the fact that organizational specialists have studied cross-cultural training and that multinational companies are practicing the training, intercultural behavior still remains foreign or much ignored to many people. Of course there are multinational companies that have accumulated knowledge on cross-cultural training program. Unparallel with the globalization where intercultural workplaces are becoming common, there are increasing number of people who understands the importance of cross-cultural training. However, much is left for the organizations and specialists to better understand intercultural organizational behavior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paper is to suggest the status quo and the features of the current cross-cultural training and show the result of the effectiveness on the cross-cultural training program adopted by the multinational companies today, The focus of the research lies on identifying the problems related to cross-cultural training adopted by the Korean multinationalcompanies and suggest ways to better understand the conceptual framework and the problems so that specialists can come up with solutions to improv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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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Cultural Training, Communication, Multinational Organiz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