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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에 대해서 일본은 집요하게 자국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우리가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각급 학교에서 독도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인 ‘독도 교육에 관한 연구’조차 매우 미흡하다. 그래서 필자는 중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를 대상으로 독도 관련 내용의 기술 실태를 분석하였다. 교육과정이나 교육과정 해설서에 독도 관련 내용이 명시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독도 관련 내용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지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텍스트, 사진 등이 많았다. 그러나 그 내용은 대부분 수준이 낮고, 단편적이며, 피상적이었고, 부실한 경우도 다수 발견되었다. 각급 학교에서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해야 하며 유관 교과 교사의 연수 및 독도 탐방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 일회적이고 감정적인 대응보다 지속적이고 이성적인 대응 방안의 모색 및 실천이 필요하다.
Dokdo, which is actually the territory of South Korea, is being obstinately claimed by Japan as its own. The most effective way for us to react to this claim is to strengthen our schools education of Dokdo. However, we have yet an insufficiency in one of most basic steps: “research concerning Dokdo education”. Regarding this matter, I have analyzed the reality of how Dokdo was being taught to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7th grade social studies textbook. Despite the fact that content regarding Dokdo was not stated in neither the national curriculum nor the national curriculum guide, a significant amount of content of Dokdo was stated in the textbook. Maps took up most of the content, as text regarding Dokdo and photographs followed in order. But a large portion of the material found in the textbook was of low standard, fragmentary, and superficial. Overall, it was of a poor quality. Some solutions to strengthening the education of Dokdo could be revising the current national curriculum, developing and supplying diverse teaching-learning materials, and establishing training and visiting programs to Dokdo for related-subject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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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Middle School, Social Studies, Textbook, Content Analys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