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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노인지식과 태도를 실증조사하여 공무원의 노인지식과 태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있다. 공무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노인관련경험변인, 고령화비율 지역특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종속변수로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2011년 2월에 경북지역의 6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 208부를 통계 분석한 결과,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노인에 대한 지식은 12.61점으로 선행연구보다 높은 편이었으며, 태도는 평균 점수 3.95점으로 중립적인 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와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지역별 차이도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무적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개선하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노인교육을 활성화하고 노인관련 교과목의 편성을 통해 노인교육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ublic servants'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and to identify the variables that influence their attitude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February 2011 using a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 and 178 responses were used for the analysis.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earch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hile the mean score on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is similar to previous studies, the mean score of knowledge about the elderly, at approximately 13.9, is higher than previous studies Second, the significant predictors to explain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were knowledge about the elderly, gender, and age, with knowledge about the elderly proving most significant. The practical recommendations of the study include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programs about the elderly, and efforts to change public servants' cognition and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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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servants, Elderly, Knowledge about the elderly,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