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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87년 이래 치러진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선거의 시점에 따라 나타나는 대통령 소속 정당의 선거이득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하여 이 논문은 먼저 선거주기와 선거이득의 관계에 대한 선행 연구에 관하여 간단하게 검토한다. 그 다음으로 이 논문은 민주주의 시대 한국의 모든 선거에서의 선거의 시기와 선거이득 사이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하나씩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결론을 도출하며 이론적인 함의를 제시한다. 이 논문에서 주의할 것은 먼저 이 논문은 국회의원 선거결과의 의석 점유율과 지방선거의 선거결과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그 다음으로 이 논문은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고 간주(with other things being equal)"하고 선거의 시점과 대통령 소속정당의 선거이득 사이의 관계에서 일정한 경향이 발생하는지 규명한다는 사실이다.
This essay ascertains the relationship between electoral cycles and electoral advantages in Korea after the democratic transition in 1987. Generally speaking, presidential party's electoral gains are expected in the concurrent elections and the electoral surges are likely to decline in the mid-term elections. As time goes, voters are disillusioned. Thus, this essay firstly reviews the literature relevant to the issues under study. Then, this study investigates the shapes and contours of presidential party's electoral success in the post-democractic non-concurrent elections in Korea. This essay focuses on the acutual outcomes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Regional election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lectoral cycles and presidential party's gains in the respective elections, assuming with other things being equal.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 Korean case appears to fit the general par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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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oral cycle, electoral gain, concurrent election, non-concurrent election, unified government, divided govern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