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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consists of a comparison of the views on labor in the major religions of the world today and an analysis of the differences in GDP per capita between the groups of states that form each dominant religion. We observed in this study that Christianity offers the most affirmative assessment of labor compared with other religions. Christian states, both Protestant and Catholic, generally produce a GDP per capita that is twice that of non-Christian states. We also found that Protestant and Catholic states in the West have no clear average differences between their values of GDP per capita, but enjoy about 3 to 7 times higher level of GDP per capita than all of the other states compared with them.
본 논문에서는 세계 주요 종교를 대상으로 각 종교별 노동윤리를 정성적으로 비교 분석한 후, 각 종교 국가군 별로 일인당 평균 국민총생산액에서 차이가 나는지를 평균 차이 검증을 통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문헌분석을 통하여 개신교와 천주교를 아우르는 기독교는 타 종교에 비하여 노동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실증분석 결과에서도 기독교 국가군이 비기독교 국가군에 비하여 일인당 소득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확실한 평균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그 차이는 약 2배로 나타났다. 북미와 유럽의 개신교 및 천주교 국가군의 일인당 평균 국민총생산액 비교에서는 개신교 국가군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평균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국가군들은 기타 비교 종교 국가군들과는 의미 있는 평균 차이를 보였으며, 적게는 3배 크게는 7배의 높은 소득수준 차이를 시현하였다.
